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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음상자 - 시즌2 일곱번째 모임

2017.10.26 23:13

Kenneth7 조회 수:14 추천:1

 

# 참석자 : 노정숙, 김승일, 김지범, 김설미, 배지오, 김연호, 현승현

 

# 책 :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나눈 내용 (주로 제 생각) : 조르바에 대한 다수의 혐오자와 소수의 지지자. 돈 많은 도련님의 생각과 고민에도 일부 공감. 
[찬성 지지] 작가에 대해 극찬하는 한 교수님 이야기. 영화에서 조르바가 춤추는 모습.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책. / 관념적, 정신만으로는 살 수 없다. 조르바가 사는 모습이 부러움. 온라인상에서는 팔로우 정도는 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옆에 두기는 힘들다. 감당 안됨). 아는 만큼 보인다... 지식으로만 경직된 사람의 대칭점으로서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이고, 그런점에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인물이다. 조르바가 내 삶에 옆에 있다면 궁금하기는 하다. (사귀지는 않겠다. '썸'까지는?).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으면 한다. 폭풍을 만난 것 같다. 작가가 대단하다. 
[반대 혐오] 여자를 너무 대상화 한다. 미친놈이다. 거북하다.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많다. 일반 상식을 벗어난다. 꼰대 같다. 대화 안통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같으면 애초부터 말을 섞지 않을 부류의 사람이다. 어버이 연합이 생각났다. 하고 싶어 하는 걸 다 하고 산다고 해서 조르바가 부럽진 않다. 
/ 우리가 이 책을 얼마나 이해하는 걸까. 책의 의도가 얼마나 전달되었을까. / 내가 이해한 조르바 (맵핑). / 카마수트라. 해탈의 경지. / 니코스가 실제 조르바를 만난 것은 20대. / 
/92페이지 내용. '함부로 남을 깨우치게 하려고 하지 마라', 조르바한테 한 대 맞은 것 같았음. / 5등 하는 가족같은 사업장. (1등하는 스포츠 팀) / 
/(교육적 측면) 배를 잘 만들게 하려면, 우선 바다가 멋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 fun재밌게 하는 것, wait기다려주는 게 필요하다. 
/ 113페이지.  "나이가 먹을수록 나는 더 거칠게 살겁니다."
/ 이 책을 내 나이에 봐서 더 다행이다. 20대에 보았다면 이만큼 다가오거나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  아마추어가수 프로가수 비유. / 네팔, 발레, SMAP. / 
/ 젠더 문제는 도통 얘기해봐도 평행선... / 수초화에 대한 이야기. 철없음과 유연한사고.  /  김정운 교수 (하던 일을 때려지고 일본에 감). / 

 

# 다음책 :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조르바의 영향 때문인지, 뜨겁고 격정적인 2시간이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